홍콩, 8년전 기억과 새로 맞이한 익청빌딩

HONGKONG Trip #2

이튿날의 여행 기록_홍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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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홍콩여행의 아침이 밝았다.

새벽내내 천둥소리에 잠을 설쳤지만 여행의 시작은 항상 설렘과 컨디션 최고!

역시나 홍콩의 날씨는 습하고 더웠지만 그래도 아침먹으로 출발!

 

우리가 미리 정한 엘리펀트그라운드 카페로 이동했다.

가는길에 만난 홍콩택시가 놓여진 건물들과 카페앞의 헐리우드거리 간판!

 

 

 

 

 

이번 여행은 어떻게 보면 처음으로 호텔조식이 없는 여행이였다.

 

물론 아이클럽셩완의 2층에서 커피종류는 이용이 가능했느나

우리는 현지에서 아침부터 즐기기위해 미리 찾아둔 브런치를 즐기러 숙소근처 카페로 향했다.

 

역시, 날이 좋으니 가는길에도 홍콩감성 제대로 느끼고~

 

엘리펀트카페의 자세한 경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홍콩] 브런치 맛집 매력적인 셩완 카페. 엘리펀트그라운드

 

 

 

 

 

분위기 무슨일이야 정말. 너무 좋아.

 

 

 

우리는 예정대로 일정을 진행함에 궁금해했던 베이커리하우스를 먼저 방문했다.

소호점에 위치한 #베이커리하우스 에 도착해서 에그타르트를 하나씩 구매했다.

너...무 뜨겁고, 더운상태에서 먹으려니 맛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를정도

그래도 나쁘지않은 맛으로 겉바속촉으로 기대했던 맛에 만족스러웠다.

 

 

 

 

 

 

 

센트럴에서 쿼리베이역으로 이동하면서 우리는 옥스퍼드 카드를 사용했다.

예전에 유행했던 홍콩역에서의 인증샷을 이번에 남겨보기로해서 하나씩 남겨보았다.

 

 

역에서 내려 익청빌딩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서 만난 트램의 모습

트램 하나하나 그래픽이 다른게 더 귀엽고 홍콩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와, 멋있다.

그리고 묘하다.

#익청빌딩

익청빌딩은 도로쪽 건물 외부에서 들어와 안쪽에 형성되어 있는 공간으로

홍콩주거형태를 가장 잘 보여주는 공간이다.

날도 흐리고 공간이 밝지 않은 곳이라서 흐린 분위기를 만났지만 오히려 운치있어서 만족스러웠다.

 

 

익청빌딩은 주상복합 아파트단지로 트랜스포머4와 쿵푸허슬을 찍은 배경으로도 유명했다.

이미 사람들이 인증샷을 찍는 모습도 만날 수 있었는데 오전시간에 방문하니 아무래도 주거공간임에

쓰레기 정리가 되기 전이라 곳곳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같이 만날 수 있었다.

 

 

 

 

 

오전 11시쯤이 되서야 해당공간의 정리가 된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날이 습함에 우리는 잠시 더위를 피해 1층 상가 중 % 아라비따 매장을 방문했다.

 

 

 

%커피집 없었으면 큰일날뻔~

시원하게 음료한잔씩 하면서 더위도 식히고 여유를 갖은 뒤 우리는 다음 일정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완차이마켓을 구경하고 싶어서 도착한 완차이역!

역에서 쭉내려오면 큰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우리나라 남대문시장과 같은 분위기로 각종 잡화,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있었다.

마땅히 살건 없어서 구경만 하고 근처 welcome 마트도 들려보았다.

점심으로는 아래의 마이컵오브티에서 위의 메뉴를 만나보았다.

 

마이컵오브티 자세한 경험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홍콩] 완차이 마켓 근처 간단히 현지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 My cup of tea

 

 

 

 

2층버스를 타고 센트럴 대관람차로 향했으며, 2층버스에서 바라본 홍콩일대는 매력적이였다.

홍콩 대중교통은 옥토퍼스 카드로 다 결제가 가능함에 편리하게 다니기 좋았다.

 

이튿날 오전의 홍콩에서의 여행 경험은 8년전에 추억으로 남겨진 기억을 꺼낼 수 있었고, 

새로운 곳에서의 경험은 기대보다 매력적이였다.

대관람차부터 홍콩의 밤은 다음편에서 만나보자~

 

©️100xHONG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