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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Hongkong

8년만에 재방문한 나라, 홍콩

100and100 2023. 8. 1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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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KONG Trip #1

첫날의 여행 기록_셩완

*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내용을 무단으로 공유 및 복제 가공을 금지합니다.

 

 

8년만에 다시 재방문하는 홍콩.

여행을 많이 다니지 않았지만 재방문하는 나라는 처음이다.

 

친구랑 단 둘이 떠나는 홍콩 여행은 기대가 너무 커서 설렘도 가득했다.

6월에 떠난 홍콩여행을 인천공항에서 부터 기록을 담아본다.

 

 

 

공항에서의 첫번째 미션은, 미리 신청해둔 환전이랑 usim 수령!

아무래도 홍콩달러를 시중에서는 쉽게 환전이 되고 있지않아 공항수령으로 선택했다.

신분증과 여권을 제출하니 바로 진행이 가능함에 편리했다. 

 

USIM은 사전에 네이버구매를 통해 진행했으며 공항수령으로 구매를 진행한 뒤 출국 당일 위에 보이는 서점에서 수령했다.

구매처와 연락처를 말하면 유심을 받을 수 있었고, 홍콩에서 아주 잘 사용했다.

 

친구 핸드폰이 유심인식이 안되서 초반에 고생을 했으나 카카오톡 고객센터에서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진행현황까지 체크해주셔서 걱정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사실.. 그냥 타이밍맞춰 연결된것같기도 ㅎㅎ)

 

 

 
 

구매한 면세품도 찾고 수속을 밟은 뒤 푸드코트 영역에서 맥주한잔을 곁들인 점심식사를 하고 우리는 그레이트베이항공에 탑승했다.

 

그레이트베이 항공을 처음 이용하는데 우리는 수화물이 포함되지 않은 항공권이였어서

갈때는 기내반입, 올때는 수화물을 출국전 온라인에서 추가하여 이용했다.

편도 수화물 추가비 인당 $300 트레블로그로 결제 완료! (👍🏻 홍콩 여행시 카드결제는 트레블로그를 주로 사용했음)

 

 

 

 

가기전부터 날씨가 너무 걱정스러웠는데 왠걸 하늘에서 너무이쁜 구름들을 만날 수 있었다.

기내에 음식물 반입 안된다고 해서 아무것도 안사서 탑승했는데 다른 손님들은 섭취를 편하게 하는 모습에 당황스럽기도 했다.

 

 


KOR ---  --- HOK


 

3시간 50분 정도 소요된 비행일정이 끝나고 도착한 홍콩!

 

 

중간열차를 기다리면서 우리는 입국심사를 준비했다.

아, 비행기 안에서 우리한테 입국신고서를 안주던데, 없어졌나 했더니

알고보니 심사 줄 서는 근처 테이블에 배치되어 있어서 알아서 작성을 진행해야 했다.

다행히 출발전에 쓰는방법 캡쳐를 해뒀음에 무사히 신고를 마쳤다.

 

 

 

 

 

 

 

홍콩 여행전에 홍콩여행을 유도하는 홍콩 구디스 바우처도 사전에 가입한 다음 공항에서 수령하고,

홍콩 여행시 유용하게 사용한 교통카드인 옥토퍼스는 입국장을 바로나오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사진에서 구매했다.

 

#옥토퍼스카드 구매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며 보증금 $50+최소 $150으로 인당 $200을 지불했다.

로컬용으로 요청을 했고 홍콩여행이 끝날때에도 다시 들려 환급까지 받았음에 여행 도중 교통수단 이용시 요기나게 사용할 수 있었다. 👍🏻

 

 

 

우리는 A11번 버스를 타야해서 공항 바로 밖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A11번 대신 정류장에 계신 직원분에 안내에 따라 N22를 타기도했는데

배차상황에 따라 변동되는 것 같으니 정류장에서의 안내 되는 내용을 잘 확인하고 타는게 좋을 듯 하다.

옥스퍼드 카드로 찍고 $42 정도 지불되었고, 캐리어를 보관한채 자리에 앉아 숙소가 있는 셩완으로 향했다.

 

 

 

홍콩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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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 아, 사랑해 너무좋다❤️

이 감성과 분위기 직접 경험하고 싶었다.


 

숙소에 도착한 뒤 짐을 풀고 가볍게 짐을 챙겨서 셩완에서의 저녁을 먹으러 나섰다.

2박을 지낸 숙소는 셩완에 위치한 아이클럽셩완 호텔로 방의 컨디션도 좋았고 위치도 좋아서 셩완지역 여행시에 추천하고 싶은 곳이였다.

 

[홍콩] 접근성 좋은 셩완지역 가성비 좋은 아이클럽셩완 호텔

셩완 지역에서 위치 좋은 가성비 숙소 아이클럽셩완 ◆ CHECK IN : 15:00 / OUT : -:00 ◆ * 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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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완지역의 딤섬스퀘어에서 첫 홍콩 여행의 맛으로 딤섬을, 그리고 카우키레스토랑에서 우육면과 밀크티를 먹었다.

딤섬은 쫄깃함과 바삭함,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맛있었고 카우키에서는 시그니처 국수라인을 통해 홍콩의 맛을 경험했다.

 

 

[홍콩] 첫날 저녁으로 만족스러웠던 딤섬스퀘어 + 카우키레스토랑

* 본 포스팅의 사진 및 내용을 무단으로 공유 및 복제 가공을 금지합니다. 홍콩 도착 당일, 우리는 저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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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식당과 숙소 근처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와 란콰이펑이 가까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우리는 목적없이 구경하기로 했다.하, 너무 좋아. 날이 습하고 덥긴해도 그냥 여행 온 이 시간이 너무 좋았다.

 

 

홍콩여행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오랜만이야~🙌🏻

시간대별로 상향, 하향이 바뀌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있지, 최근에 중경상림을 제대로 본터라 이 곳을 올라가는데 괜시리 설레고 행복함을 느꼈다~☺️

 

 

 

습한 더운 날씨에 시원한 아이스크림 하나 먹으면서 구경하고 싶어 친구에게 아이스크림을 먹자고 제안!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카드결제가 되는것도 체크하면서 우리는 1개당 $16의 포도맛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소호거리의 벽화를 구경하면서 숙소로 돌아왔다.

 

 

 

홍콩여행

 

진짜 너무좋다.

소호거리의 분위기와 레트로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홍콩만의 컬러들을 느끼며 우리는 홍콩여행의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재방문한 나라는 없었는데, 8년만에 돌아온 홍콩

특유의 감성으로 또 한번 행복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던 첫날의 기록.

 

©️100xHONG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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