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맞이 후쿠오카 커플여행 1편

Japan Trip #Fukuoka

일본여행 #후쿠오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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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시기 : 23 11월 중순 / 후쿠오카 커플여행

 

 

0이랑 처음 떠났던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일본여행을 시작한지 두번째 일본여행이라 걱정은 크지 않았다.

첫 여행인 도쿄때와는 다르게 제 2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진에어 편명으로 주말아침 우리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모바일 체크인, 수화물, 환전까지 진행한 뒤 즐거운 마음으로 수속을 밟으려는데 띠링~ 날라온 1시간 반이상의 지연문자

 

 

 

인천 제 2터미널은 처음 방문한터라 걱정이 많았는데 1터미널보다 붐비지 않아 쾌적했다.

스마트패스로 입국심사까지 빠르게 진행했으며 면세점을 찾기 힘들었는데 이유는 인도장 입구에 물류박스들이 많이 놓여있어서 이곳이 맞나 싶었다.

 

 

 

 

 

 

지연으로 인해 여유있는 식사시간을 매콥한 매운차돌우동으로 보낸 뒤 드디어 지연된 시간에 맞춰 탑승을 시작했다.

수많은 항공편중에 항상 진에어만이 지연되는 듯..

1시간 반정도 걸리는 짧은 비행시간인 후쿠오카에 예정대로라면 도착시간에 출발하게 되면서 속상한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비행기 안에서 바라보는 후코오카 상공의 맑은 하늘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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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FUKUOKA!

후쿠오카 1일차 일정 

텐진역 링고파이 → 숙소 → 모모치해변 & 후쿠오카전망대 → 다이묘카페 → 돈키호테 → 모츠나베이치후지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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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지연으로 도착시간보다 늦게도착한터라 계획에 있었던 텐진에서의 #산큐패스 수령을 공항 버스터미널에서 진행했다.

 

#산큐패스는 우리의 여행 마지막 일정인 유후인을 가기 위한 교통편을 사용할 수 있는 티켓으로 #마이리얼트립에서 할인받아 구매했으며 버스터미털 티켓구매 창구에서 예매내역을 보여준 후 달력에서 날짜 확인 후 이용 날짜가 찍힌 패스권을 수령하는 방식이였다.

 

 

 

 

후쿠오카는 공항에서 지하철로 도심으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곳이였다.

지하철 탑승을 위해 국내선이 위치한 곳으로 이동해야했으며 국제선과 국내선 사이의 셔틀버스를 이용했다.

국내선 셔틀탑승 방향은 버스터미널티켓창구를 정면으로 두고 오른쪽 입구로 나와 조금만 걸어오면 바로 만날 수 있었다.

버스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셔틀버스에 탑승! 2정거장 이동후 후쿠오카역에서 티켓을 발권한 뒤 (1인 ¥260) 우리는숙소가 있는 텐진으로 이동했다.

 

 

 

 

도착한 곳은 텐진미나미역으로 후쿠오카에서 보낼 숙소인 #도큐스테이후쿠오카텐진 쪽으로 가면서 텐진지하 구경도 할겸, 숨은 목적인 아래의 #링고파이 를 구매함이였다.

링고파이에서 시그니처인 링고파이를 비롯 시즌 파이인 몽블랑과 고구마, 플레인을 하나씩 구매했다. 총 ¥1,420

 

 

 

 

 

 

 

접근성이 좋았던 도큐스테이 후쿠오카 텐진 경험은 아래링크!

[후쿠오카] 접근성이 좋았던 도큐스테이 후쿠오카 텐진

 

후쿠오카 2박동안 이용할 도큐스테이 후쿠오카 텐진

체크인을 하고 우리는 짐을 풀고 구매해온 링고파이로 당과 허기짐을 충전했다.

 

바삭한 페스츄리 파이지로 버터풍미를 가득 품은 얇은 식감이 맛있고 매력적이엿다.

플레인안에는 애플쨈과 커스타드 크림이, 고구마엔 커스타드크림과 고구마무스, 몽블랑은 크림과 밤크림으로 각각의 맛있는 맛을 뽐내고 있었다. 

여행 첫 디저트 메뉴로 성공적!

 

 

 

 

 

여행을 시작함에 우리는 호텔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모모치해변과 후쿠오카타워를 가기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일본버스는 살짝 케바케가 있지만 뒤로 타면서 종이를 발권한다음 도착지역 기준 부과된 금액을 앞문으로 내리면서 현금으로 내는 방식이였다.

물론 일본 교통카드가 있으면 카드로도 대체가 되지만, 구글검색시 거의 정확한 교통비가 안내되고 있으니 현금지참하는것을 추천!

 

 

텐진미나미역 기준에서 모모치해변까지는 버스로 30~40분정도 걸렸으며 갈때는 사전에 알아본 금액을 딱 준비해서 탑승했는데, 텐진으로 돌아올때는 거스름돈이 발생하는 금액이라 하차시 멈칫했지만 기사님께서 환전한 다음 다시 결제를 유도하심에 문제없이 버스탑승을 마칠 수 있었다.

 

 

 

밤의 #모모치해변 은 사진에서 만났던 느낌을 만날 수 없어 아쉬웠지만 야경을 감상하기엔 흥미로웠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둔 해변이라 그런지 광활한 느낌은 없었고 바람이 너무 쎄고 추워 사지만 호다닥 찍고 해변을 벗어났다.

 

 

후쿠오카전망대에 들어온 우리는 1충에서 #와그 에서 사전에 예약한 티켓을 수령하고 줄을 따라 전망대 올라가는 엘레베이터를 기다렸다.

사전예매와 상관없이 현장에서 줄은 동일하게 섰으며 사전예매한 덕분에 현장대비 100엔가량이 저렴하게 구매해서 여행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QR바코드만 제시하면 발권완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이해서 그런지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공간에도 트리와 조명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엘레베이터 탑승을 한뒤 한국어, 일본어 안내에 맞춰 전망대에 도착했으며 내려갈때에는 2층 가량내려가서 엘레베이터를 탑승하라는 안내를 받았다.

 

 

 

 

 

🙌🏻 이쁘다.

타워안에서 보여지는 후쿠오카 일대의 야경은 소소하지만 화려했으며

흡사 롯데타워에서 바라보는 위치와 비슷해서 낯설진 않았다.

 

포토존은 위와같이 꾸며져 있었고,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줄을 섬에 우리도 줄을서서 인증샷을 남겼다.

야광형태로 되어있어서 흰옷을 입고가면 파랗게 보이는 현상까지 있다보니 사진에서도 기다리면서 서로의 이와 눈동자의 색변화에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망대에서 시간을 갖고 우리는 다이묘로 돌아와 아이스크림집에 방문했다.

 

 

다이묘거리에 위치한 아이스크림가게 #다이묘소프트아이스크림

지난 친구가 먼저 방문했고 여행계획을 준비하면서 알게된 아이스크림가게로 밥먹으러 가기전에 에피타이저로 방문했다.

매장이용 공간도 있었고 테이크아웃으로도 손님들이 끈임없이 아이스크림을 사가는 모습을 만날 수 있었다.

 

구매한 아이스크림은 밀크 ¥550, 시즌메뉴인 군밤 ¥680으로 너무 맛이 좋았다.

밀도가 높은 소프트아이스크림은 쫀득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으로 꽤나 만족스러웠다. 추천👍

 

 

이제 저녁을 먹으로 사전에 예약해둔 모츠나베 이치후지 본점을 방문했다.

첫날 저녁으로 후쿠오카의 명물 모츠나베와 생맥주도 맛있게 먹으면서 배부른 여행 첫날을 마무리했다.

 

 

첫날 저녁 매뉴였던 모츠나베 이치후지 이마이즈미 본점 후기는 아래 링크!

[후쿠오카] 첫날 저녁 매뉴였던 모츠나베 이치후지 이마이즈미 본점

 

 

 

 

 

0이랑 함께한 첫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지연으로 인해 일정차질이 조금 있었지만 맛있는것도 먹고

좋은 시간을 경험함에 다음날이 기대되는 첫날이였다.

 

©️100XFukuo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