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날의 도쿄, 도쿄타워 야경즐기기

Japan Trip #TOKYO

첫 일본여행 #도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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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시기 : 23 7월 중

 

 

첫 도쿄여행, 첫인상의 긴자에 대한 경험은 아래 링크!

여름의 도쿄, 처음 방문한 긴자에서 즐기기

 

 

일본에 오면 남긴다는 자판기 샷도 남기고 이른저녁을 먹은 뒤 다음 일정을 진행했다.

 

우리 야경보러 도쿄타워가자! 🙌🏻

 

도쿄타워가 잘보이는 곳을 미리 알아둠에 해당역으로 출발했다.

지하철을 처음 이용하면서 일본여행시 복병인 지하철 후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긴장감을 갖고 표를 발권했다.

한국어로도 잘 되어 있고 도착지의 역 번호만 알면 티켓구매는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첫 경험으로 성공일 줄 알았는데..아니,, 분명 맞았는데? 🙄

갑자기 우리가 내려야하는 정거장이 사라졌다.

 

당황한 뒤 다음역에 바로 내려서 역무원께 문의했는데 모라모라 해주셨는데 그냥 추측으로 우리가 반대로 탓구나를 알게되었다.

대충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반대편으로 넘어와서 무사히 도착!

이런게 여행의 묘미겠지? 🤣🤣

 

 

지금은 유명해져서 도쿄타워 근처 야경명소라고 하면 바로 알수 있는 미타역 근처의 스팟!

미타역에서 내려 세븐일레븐 미나토구시바 3호점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도심속의 도쿄타워를 만남에 기대를 한껏 갖고 출발했다.

 

멀리 보이는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도쿄타워!

그러고보니, 내가 첫 도쿄방문했을때 도쿄타워 야경을 보러간 곳이 일년뒤 출장으로 2달을 보낼 곳이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참 인연이라는게 신기한것 같다.

 

 

 

 

서울의 남산을 구경하는 기분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도쿄타워를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

도심속에서의 바라 본 도쿄타워 🗼

 

횡단보도 가운데의 차가 안오는 공간이 있어 신호가 바뀌기전에 도쿄타워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겨보았다.

짧은시간에 어두운 배경으로 인해 사진이 일부 흔들렸음에도 분위기를 잘담아내고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인생샷을 남겨준 친구 땡큐~😘

 

 

 

 

도쿄타워 쪽으로 향해 걸어가면서 분위기 좋은 스팟인 횡단보도에서도 인증샷을 남겼다.

낮의 매력도 궁금하지만 더운날씨에 밤의 모습을 만남으로도 만족스러웠으며, 다음 방문시에는 타워 내부를 구경하고 싶은 마음을 갖고 돌아섰다.

 

훗날 이곳은 낮과 밤 모두가 줄서서 찍는 사진포토존이 되었다...

출장 기간 중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더운날 사진을 찍으려고 줄서있는 모습도 감회가 새로웠고..

 

충분한 야경타임을 갖고 지도상에서 긴자 숙소까지 30분정도면 도보로 이동이 가능함에 우리는 구경삼아 걸어서 숙소로 향했다.

 

 

돌아오는 길에 타코야끼도 포장하고, 24시간 하는 마트에도 들려서 아이스크림과 컵라면도 사고 숙소근처 돈키호테에서 기념품도 구매했다.

 

 

 

무인양품에서 구매한 딸기초콜릿은 안에 딸기칩이 들어있어 달달함과 상큼함으로 맛이 좋았고 초코과자도 맛좋았다.

안에 크림이 들어있었음

파운드는 그냥 그랬다, 친구는 팥이 들어간 파운드에서 팥이 맛있다고 하고 나는 파운드만 맛있어 했다.😌

 

숙소에 돌아온 뒤 야식을 먹으면서 첫 일본여행이자 도쿄의 긴자에서의 짧았지만 다양하게 만나 본 여행 첫날 밤을 마무리 했다.

내일을 위해 굿나잇!🌙

 

 

 

처음 맞이한 도쿄타워는 매력적이였고

도쿄에서의 첫날밤도 무사히 보낼 수 있었던

여름날의 추억이였다.

 

©️100XTOKYO